자기인식은 다른 모든 원칙의 출발점이다.
자기인식은 자기 자신을 인생이라는 게임의 선수로 인식하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뜻이다.
자기인식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승률을 끌어올리는 다른 기술들을 익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것의 출발점은 자기인식이다.
보통 사람들은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열심히 일하지만, 실은 아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들은 돈을 조금 아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승리의 기분을 느끼는 것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의식 중에 하나다. 어떤 목표나 꿈을 이루었다면, 꼭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런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더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형적인 기회에 얽매인다. 잠재적인 단계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기회를 기꺼이 허용해야 한다.
기업이든 개인의 경력이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경쟁 우위는 서로 다른 시스템이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가진 장기적 사고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주 자기인식을 행할까? 자신에 대해 습관적으로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떻게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출발해서 자연 만물, 더 나아가 인류 자체를 선함과 악함, 아름다움과 추함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며,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추함을 싫어하게 된다.
상호 대립하는 사물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전환되는데, 아름다움은 추함으로, 선은 악으로 변할 수 있다.
성인은 천하를 다스릴 때 마음은 비우게 하고 배를 채워 준다. 창고가 가득하면 예절을 알게된다.
좋은 땅을 골라 거하고, 마음은 그윽하고 깊으며, 착하고 어진 사람과 사귀고, 말에는 신뢰가 있으며, 다스릴 때는 바르게 하고, 일할 때는 능력을 잘 펼치며, 때를 잘 살펴 움직인다.